신원그룹의 신원유통은 선진 패션유통의 벤치마킹을 위해 의류판매사원
70명을 프랑스 파리로 연수를 보낸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11일부터 27일까지 2차에 걸쳐 4박5일간을 예정으로 떠나는 연수단은
파리의 쁘랭땅백화점 라파에르백화점 상제리제거리 등 패션명소를 견학한다.

이 회사는 "패션선진국의 백화점의 판매기법 상품진열 고객응대방법 등
을 접하고 국내패션과 비교,개선점을 찾아내 국내고객에게 보다 수준높은
서비스를 제공키위해 연수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장진모기자>

(한국경제신문 1996년 2월 13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