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체장 불법선거운동 단속 강화한다' .. 검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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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은 4.11총선을 앞두고 지방자치단체장들의 특정후보 지원행위와 선거
개입행위등 불법선거운동에 대한 단속을 강화키로 했다.
법무부는 12일 안우만법무장관 주재로 김기수검찰총장등 법무부및 검찰간부
1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제51회 전국 검사장회의에서 "공명선거 확립
을 위한 검찰권 행사방안"과 "공직및 사회지도층 비리에 대한 효율적 단속
방안"을 집중 논의, 이같이 결정했다.
검찰은 이와함께 <>친목회 산악회등 각종 사조직을 이용한 불법선거운동
<>자원봉사자를 가장한 유급 선거운동원 활용및 선거운동원 알선 브로커행위
<>불.탈법 선거비용조달행위등을 집중 단속키로 했다.
한편 김영삼대통령은 이날 안장관과 김총장등 검찰간부 38명을 청와대로
초청, 오찬을 갖고 "이번총선에서는 반드시 공명선거풍토가 정착돼야할 것"
이라고 강조했다.
< 최완수.윤성민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2월 13일자).
개입행위등 불법선거운동에 대한 단속을 강화키로 했다.
법무부는 12일 안우만법무장관 주재로 김기수검찰총장등 법무부및 검찰간부
1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제51회 전국 검사장회의에서 "공명선거 확립
을 위한 검찰권 행사방안"과 "공직및 사회지도층 비리에 대한 효율적 단속
방안"을 집중 논의, 이같이 결정했다.
검찰은 이와함께 <>친목회 산악회등 각종 사조직을 이용한 불법선거운동
<>자원봉사자를 가장한 유급 선거운동원 활용및 선거운동원 알선 브로커행위
<>불.탈법 선거비용조달행위등을 집중 단속키로 했다.
한편 김영삼대통령은 이날 안장관과 김총장등 검찰간부 38명을 청와대로
초청, 오찬을 갖고 "이번총선에서는 반드시 공명선거풍토가 정착돼야할 것"
이라고 강조했다.
< 최완수.윤성민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2월 13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