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자연농원은 봄방학을 맞아 오는 21일부터 29일까지 청소년층을
대상으로 스노보드 캠프를 연다.

자연농원 스키썰매장에서 열리는 이번 캠프는 아직 보급단계에 머물고
있는 스노보드를 새로운 겨울스포츠로 자리매김하는 자리.

또 본격적인 보드 전용슬로프의 개장으로 애호가들의 맘껏 스노보드를
즐길수 있다.

이번 캠프는 1박2일 코스로 총 4차례 실시되며 참가자들은 스노보드
강습과 아울러 놀이기구 자유이용, 통나무 캠프장 사용도 가능하다.

130,000원 (1일 숙박 4식, 보드소유자 40,000원 할인).

문의 0335-30-3302

(한국경제신문 1996년 2월 14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