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에너지절약형 시범주택모델 보급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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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건축물의 에너지 절약을 위해 에너지절약형 시범주택모델을 개
발,보급할 계획이라고 13일 밝혔다.
지금까지 연면적 3천평방m이상인 업무용빌딩이나 50세대 이상의 아파트
등에 대해서는 건설교통부가 고시한 에너지절약설계기준에 의해 건물이
설계되고 있으나 단독주택이나 다세대주택등에 대해서는 이런 규정이
없었다.
시는 97년까지 에너지절약형 시범주택 모델을 개발,98년부터 단독주택이나
공동주택을 건설하는 업자들에게 보급할 계획이며 이를 위해 3억원의 예산
을 투입키로 했다.
시는 또 시범주택 모델에 따라 설계를 한 경우 자금융자등을 할 수 있도
록 에너지이용합리화법등 관련법령의 개정도 추진키로 했다.
에너지절약형 시범주택 모델은 창면적의 비율 출입문의 설계기준과 단열
재의 설치기준등을 포함하게 된다.
시는 이와함께 생활용수를 재활용해 수자원을 보호하기 위해 하루 5백톤
이상의 수돗물을 사용하는 대형건물과 3백세대 이상의 공동주택에 대해
중수도처리시설의 설치를 적극 권장키로 했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2월 14일자).
발,보급할 계획이라고 13일 밝혔다.
지금까지 연면적 3천평방m이상인 업무용빌딩이나 50세대 이상의 아파트
등에 대해서는 건설교통부가 고시한 에너지절약설계기준에 의해 건물이
설계되고 있으나 단독주택이나 다세대주택등에 대해서는 이런 규정이
없었다.
시는 97년까지 에너지절약형 시범주택 모델을 개발,98년부터 단독주택이나
공동주택을 건설하는 업자들에게 보급할 계획이며 이를 위해 3억원의 예산
을 투입키로 했다.
시는 또 시범주택 모델에 따라 설계를 한 경우 자금융자등을 할 수 있도
록 에너지이용합리화법등 관련법령의 개정도 추진키로 했다.
에너지절약형 시범주택 모델은 창면적의 비율 출입문의 설계기준과 단열
재의 설치기준등을 포함하게 된다.
시는 이와함께 생활용수를 재활용해 수자원을 보호하기 위해 하루 5백톤
이상의 수돗물을 사용하는 대형건물과 3백세대 이상의 공동주택에 대해
중수도처리시설의 설치를 적극 권장키로 했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2월 14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