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여기업들은 조기에 저렴하게 서비스할수 있는 역량을 보여주는데 역점을
두는게 좋다.

또 통신장비개발실적과 서비스기술및 인력의 확보도 신경을 써야할 대목
이다.

보편적 서비스 제공이란 원칙에 맞게 "조기에 넓은 지역을 대상으로
저렴한 서비스"를 실시하겠다는 쪽이 높은 점수를 받을 것이다.

연관산업 발전에 대한 기여도는 기술개발계획이나 연구개발출연금등이
주된 잣대가 되므로 절대규모만이 아니라 실현가능성을 구체적으로 제시하는
것이 유리하다.

컨소시엄에 참여한 중소기업의 비중을 집중적으로 따진다는 점을 고려하고
단순히 숫자만 많다고 높은 점수가 보장되지 않는다는 사실도 알아야 한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2월 14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