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 경비 최선 다하라"..김대통령, 경비대장에 전화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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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삼대통령은 13일오후 독도 경비대장인 양재열경위(40)에게 전화를
걸어 독도경비에 최선을 다하라고 당부했다.
김대통령은 5분간 계속된 통화에서 "항상 대원들의 건강에 유의하고 높은
사기속에서 일하도록 하라"며 "온국민의 시선이 독도에 집중된 만큼 더욱
영광과 보람으로 알고 최선을 다하라"고 말했다.
김대통령은 또 독도의 기상상태,대원들의 식사상태등을 물어보고 경비정이
보이느냐고 경비상태를 확인했다.
김대통령이 독도에 전화를 걸은 것은 대통령으로서 이번이 처음이다.
<최완수기자>
(한국경제신문 1996년 2월 14일자).
걸어 독도경비에 최선을 다하라고 당부했다.
김대통령은 5분간 계속된 통화에서 "항상 대원들의 건강에 유의하고 높은
사기속에서 일하도록 하라"며 "온국민의 시선이 독도에 집중된 만큼 더욱
영광과 보람으로 알고 최선을 다하라"고 말했다.
김대통령은 또 독도의 기상상태,대원들의 식사상태등을 물어보고 경비정이
보이느냐고 경비상태를 확인했다.
김대통령이 독도에 전화를 걸은 것은 대통령으로서 이번이 처음이다.
<최완수기자>
(한국경제신문 1996년 2월 14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