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라 >>>

정보통신사업을 그룹의 미래주력사업으로 육성한다는 방침아래 국제전화
사업참여를 꾀하고 있다.

계열사인 한라중공업이 무궁화 1,2호의 핵심부품을 성공적으로 제작, 납품
했으며 TRW의 인공위성제작사업에도 참여하고 있다.

만도기계와 마이티정보통신등도 각종 정보통신기술개발에 주력하는등 기술
기반확충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있다.

세계 유력 정보통신업체와의 협력을 추진중이며 그룹매출액의 10%를 연구
개발에 투자, 통신기술 국산화를 조기 실현시킨다는 구상이다.

<<< 고합 >>>

네트워크및 멀티미디어 기술을 연계하는 신개념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방침
이다.

10년전부터 미 INC사와 공동으로 기술개발을 해왔다.

고부가가치통신사업은 물론 스마트카드 인터넷서비스등 통신사업관련
부가서비스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국제전화관련장비는 가능한한 국내조달할 계획이며 외국업체와 협력, 운영
기술및 서비스에서 차별화를 꾀할 방침이다.

매출액의 12%를 연구개발에 투자, 국제전화서비스 관련 핵심기술을
중소기업과 연계해 개발할 방침이다.

<<< 동아 >>>

사우디아라비아의 전화망확충공사를 성공적으로 시공, 직접 운영함으로써
얻은 통신사업관련 노하우를 갖고 있다.

동아텔레콤 동아정보통신 동아통신기기 정보통신연구소를 새로 설립할
계획이다.

이를 정보통신관련 우량 중소기업과 연계해 정보통신산업발전에 기여할
방침이다.

타임워너사와 추진중인 스튜디오 콤플렉스등 종합영상단지개발을 구상중
이며 실리콘그래픽스와 컴퓨터그래픽 영상부문및 관련 기술훈련센터 합작
설립도 검토중이다.

방송통신대학 정보통신연구소등과 협력, 산학협동으로 정보통신인력을
육성할 예정이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2월 14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