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1996.02.14 00:00
수정1996.02.14 00:00
소방 공무원들을 대표할 "소방총수"제가 신설됐다.
내무부는 13일 소방국장의 직급을 소방정감(2급)에서 소방총감(1급)
으로 상향조정하는 내용의 직제개정령안이 국무회의에서 의결됨에 따라
현 강원식 소방국장을 소방총감으로 승진 임용키로 했다.
이에따라 강국장은 내달초쯤 1만7천여 소방 공무원들의 최고계급으로
승진돼 초대 소방총수의 영예를 안게 됐다.
< 정용배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2월 14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