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화은행은 13일 보증서 담보대출한도를 기존의 5억원에서 10억원으로
확대하고 예금담보대출은 영업점장이 직접 결정할 수 있도록 하는 등의
대출제도개선안을 마련, 15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대출기한도 종전 3년 또는 5년까지 연기하던 방식을 바꿔 최장 10년까지
분할상환없이 연장할 수 있도록 했다.

< 김성택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2월 14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