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안전시스템은 일반 업소나 가정에서 비상시 경찰에 연락하고 침입자를
촬영할 수 있는 비상통보 전용시스템인 "스피드"를 개발, 운영에 들어갔다고
14일 발표했다.

이 시스템은 비상신호를 누르는 즉시 중앙관제소에 접속돼 경찰
112상황실에 곧바로 연결되도록 구성됐다고 한국안전시스템은 밝혔다.

또 3초간격으로 사진을 연속촬영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국안전시스템은 이 제품이 편의점 등 24시간 영업업소는 물론 일반
가정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2월 15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