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 동일인한도 초과여신 작년에 급증 .. 전년말비 16%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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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들의 동일인한도 초과여신이 작년에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은행감독원에 따르면 은행들의 동일인한도 초과여신 규모는 작년말
현재 대출 8천8백40억원,지급보증 19억원등 모두 8천8백59억원으로 전년말
보다 16.4%(1천2백49억원)가 증가했다.
작년에 동일인한도 초과여신이 증가한것은 유원건설과 대한유화공업에
대한 한도초과 여신이 발생했기 때문이다.
동일인 여신한도는 은행들의 자기자본이 늘어남에 따라 단계적으로 축소
되고 있는데 지난 94년12월부터는 대출금은 은행 자기자본의 15%,지급보
증은 30%이내로 각각 제한받고 있다.
동일인 여신한도와 함께 은행에 대한 편중여신을 관리하는 제도인 거액
여신총액한도는 작년 11월말현재 거액여신 총액을 은행 자기자본으로
나눈 거액여신 배수가 평균 2.4배로 최고한도인 5배를 맡돌고 있다.
은행 그룹별 거액여신 총액한도는 시중은행 2.5배,지방은행과 외은지점
각 1.0배,특수은행 3.51배등이고 시행일 당시 각각 10.1배와 6.9배로 한
도를 초과해 오는 2000년까지 감축 유예조치를 받았던 하나은행과 보람은
행은 각각 7.7배과 5.2배로 줄어들었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2월 15일자).
14일 은행감독원에 따르면 은행들의 동일인한도 초과여신 규모는 작년말
현재 대출 8천8백40억원,지급보증 19억원등 모두 8천8백59억원으로 전년말
보다 16.4%(1천2백49억원)가 증가했다.
작년에 동일인한도 초과여신이 증가한것은 유원건설과 대한유화공업에
대한 한도초과 여신이 발생했기 때문이다.
동일인 여신한도는 은행들의 자기자본이 늘어남에 따라 단계적으로 축소
되고 있는데 지난 94년12월부터는 대출금은 은행 자기자본의 15%,지급보
증은 30%이내로 각각 제한받고 있다.
동일인 여신한도와 함께 은행에 대한 편중여신을 관리하는 제도인 거액
여신총액한도는 작년 11월말현재 거액여신 총액을 은행 자기자본으로
나눈 거액여신 배수가 평균 2.4배로 최고한도인 5배를 맡돌고 있다.
은행 그룹별 거액여신 총액한도는 시중은행 2.5배,지방은행과 외은지점
각 1.0배,특수은행 3.51배등이고 시행일 당시 각각 10.1배와 6.9배로 한
도를 초과해 오는 2000년까지 감축 유예조치를 받았던 하나은행과 보람은
행은 각각 7.7배과 5.2배로 줄어들었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2월 15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