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증시] 미국 7일째 최고치 경신 .. 일본도 상승세 반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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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 세계증시는 미국시장과 일본시장의 강세가 돋보였다.
일본증시는 3일만에 상승세로 돌아섰다.
외국인 및 일부기관의 매수로 닛케이 지수가 큰 폭으로 오르며
21,000엔대에 바싹 접근했다.
매물압박도 만만치 않아 매매공방이 치열했으나 철강 조선등에 거래가
몰렸다.
반면 첨단관련주는 조정세를 보였다.
이는 반도체 수급악화 전망 등으로 첨단주의 대한 기대가 한풀 꺽였기
때문인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미국증시는 소폭 오르며 연7일째 사상최고치를 경신했다.
1월 B.B율(반도체수급비율)이 0.93으로 지난 91년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는 발표가 악재로 작용했으나 블루칩에 대한 매수세는 여전했다.
영국증시는 특별한 재료가 없는 가운데 미국증시의 최고치 경신행진에
힘입어 강세를 나타냈다.
특히 영국석유회사의 주가는 전분기 순이익이 예상치에 못미치는
것으로 나타나자 약세를 보였으나 배당금 인상발표로 낙폭을 줄였다.
< 김용준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2월 15일자).
일본증시는 3일만에 상승세로 돌아섰다.
외국인 및 일부기관의 매수로 닛케이 지수가 큰 폭으로 오르며
21,000엔대에 바싹 접근했다.
매물압박도 만만치 않아 매매공방이 치열했으나 철강 조선등에 거래가
몰렸다.
반면 첨단관련주는 조정세를 보였다.
이는 반도체 수급악화 전망 등으로 첨단주의 대한 기대가 한풀 꺽였기
때문인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미국증시는 소폭 오르며 연7일째 사상최고치를 경신했다.
1월 B.B율(반도체수급비율)이 0.93으로 지난 91년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는 발표가 악재로 작용했으나 블루칩에 대한 매수세는 여전했다.
영국증시는 특별한 재료가 없는 가운데 미국증시의 최고치 경신행진에
힘입어 강세를 나타냈다.
특히 영국석유회사의 주가는 전분기 순이익이 예상치에 못미치는
것으로 나타나자 약세를 보였으나 배당금 인상발표로 낙폭을 줄였다.
< 김용준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2월 15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