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자동차는 설날 귀성객들을 위해 "사랑의 차 함께타기 운동본부"와 공
동으로 카풀캠페인을 벌인다.

대우는 버스전용차선제를 최대한 이용토록 하기 위해 9인승 승합차량을 우
선적으로 모집하며 17,18일 이틀동안 서초구 양재동 시민의 숲 "윤봉길의사
기념관 주차장"을 만남의 장소로 지정, 귀성카풀터미널로 운영한다.

대우는 참가희망자를 대상으로 오는 17일까지 전화(631-3800) 및 팩스(632-
3355), 하이텔 천리안(GO CARPOOL)을 통해 신청을 받는다.
<정종태기자>

(한국경제신문 1996년 2월 15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