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1996.02.15 00:00
수정1996.02.15 00:00
[ 뉴욕=박영배특파원 ]
미농무부는 농산물수입을 저지하는 비관세장벽에서 한국이 가장 심각한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고 미통상전문지가 13일 보도했다.
저널 오브 커머스지는 미농무부의 비관세장벽실무위원회(위원장 폴
드라젝)가 한국을 가장 심각한 케이스로 지목하면서 비관세장벽으로 인해
미국의 대한 농산물수출이 "연간 10억1천2백만달러가량 손해보는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2월 15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