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은 오는 3월25일 일본 지바에서 열리는 애틀랜타 올림픽 아시아
지역예선에 참가할 엔트리 남녀 각 3명을 확정, 통보해 왔다.

일본의 대회 조직위원회 고위 간부는 13일 "최근 북한이 팩시밀리를
통해 임원 4명과 선수 6명 등 10명의 선수단을 파견하겠다고 알려왔다"고
밝혔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2월 15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