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희 삼성회장, 미뤘던 일본출장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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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희 삼성그룹회장이 15일 오전 11시 대한항공편을 이용, 일본으로
출국했다.
삼성그룹은 이회장이 이번 방일기간중 삼성 일본 본사로부터 올해
업무계획을 보고받고 일본 현지 기업인들과 신년인사를 나눌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회장은 또 닛산자동차등 일본내 삼성그룹 합작선 경영진들과 만나
그룹차원에서 추진중인 자동차 사업을 지원하는 방안에 대해서도 협의할
계획이라고 그룹 관계자는 설명했다.
이회장은 매년 연말과 연초에 일본에 머물면서 사업구상을 해왔으나
올해는 노태우 전대통령의 비자금 사건 공판으로 일본 출장이 늦어졌다고
그룹측은 덧붙였다.
이건희회장은 이달말께 귀국할 예정이다.
<이의철기자>
(한국경제신문 1996년 2월 16일자).
출국했다.
삼성그룹은 이회장이 이번 방일기간중 삼성 일본 본사로부터 올해
업무계획을 보고받고 일본 현지 기업인들과 신년인사를 나눌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회장은 또 닛산자동차등 일본내 삼성그룹 합작선 경영진들과 만나
그룹차원에서 추진중인 자동차 사업을 지원하는 방안에 대해서도 협의할
계획이라고 그룹 관계자는 설명했다.
이회장은 매년 연말과 연초에 일본에 머물면서 사업구상을 해왔으나
올해는 노태우 전대통령의 비자금 사건 공판으로 일본 출장이 늦어졌다고
그룹측은 덧붙였다.
이건희회장은 이달말께 귀국할 예정이다.
<이의철기자>
(한국경제신문 1996년 2월 16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