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장외시장] 40개종목 47만7천주 거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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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8-14일) 장외시장은 거래소시장의 침체로 일부 종목을 제외하고는
매매가 활발하지 못했다.
거래량은 47만7천주로 전전주(53만5천주)보다 다소 줄어들었다.
거래종목은 40개로 전전주(37개)와 큰 차이가 없었다.
그러나 은행주등의 강세에 힘입어 상승종목이 16개로 하락종목 10개보다
많았다.
1천주이상 거래된 종목중 포항제철의 냉연대리점인 한양철강공업이
이기간중 9천4백원에서 1만2천9백원으로 37% 급등,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한양철강 관계자는 "지난해 철강경기 호황에 힘입어 세전 추정순이익이
20억원안팎으로 지지난해의 2억원대보다 급증했다"고 밝혔다.
경비용역회사인 한국보안공사도 한국안전시스템의 상한가 행진에 영향받아
23% 상승했다.
최근 증시의 테마주로 손꼽히는 은행주중 동남은행이 10%, 대동은행이 5%
올랐다.
<최승욱기자>
(한국경제신문 1996년 2월 16일자).
매매가 활발하지 못했다.
거래량은 47만7천주로 전전주(53만5천주)보다 다소 줄어들었다.
거래종목은 40개로 전전주(37개)와 큰 차이가 없었다.
그러나 은행주등의 강세에 힘입어 상승종목이 16개로 하락종목 10개보다
많았다.
1천주이상 거래된 종목중 포항제철의 냉연대리점인 한양철강공업이
이기간중 9천4백원에서 1만2천9백원으로 37% 급등,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한양철강 관계자는 "지난해 철강경기 호황에 힘입어 세전 추정순이익이
20억원안팎으로 지지난해의 2억원대보다 급증했다"고 밝혔다.
경비용역회사인 한국보안공사도 한국안전시스템의 상한가 행진에 영향받아
23% 상승했다.
최근 증시의 테마주로 손꼽히는 은행주중 동남은행이 10%, 대동은행이 5%
올랐다.
<최승욱기자>
(한국경제신문 1996년 2월 16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