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II면톱] 6월결산 제조업체, 반기순익 92% 줄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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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결산 제조업체의 반기매출은 증가했으나 원재료가격 상승및 금융
비용부담등으로 당기순이익은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증권감독원에 따르면 6월결산법인 26개 제조업체의 지난해 7~
12월 순이익은 18억원으로 전년동기(2백26억원)에 비해 91.6% 감소했다.
그러나 반기매출총액은 3조3백28억원으로 94년 하반기총매출액(2조6천
8백75억원)보다 12.9% 증가했다.
이같은 순익감소는 한일방직 신호유화 삼양사등의 적자폭이 크게 늘어
난데 따른 것이다.
또 3개 상호신용금고의 매출은 8백23억원으로 전년동기보다 12.8% 늘
었지만 당기순이익은 0.3% 감소한 39억원에 그쳤다.
반면에 14개 투자금융업체의 매출액은 1조4천3백10억원으로 94년보다
감소했지만 당기순이익은 7백81억원을 기록해 전년동기에 비해 6.4% 증
가했다.
< 정태웅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2월 16일자).
비용부담등으로 당기순이익은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증권감독원에 따르면 6월결산법인 26개 제조업체의 지난해 7~
12월 순이익은 18억원으로 전년동기(2백26억원)에 비해 91.6% 감소했다.
그러나 반기매출총액은 3조3백28억원으로 94년 하반기총매출액(2조6천
8백75억원)보다 12.9% 증가했다.
이같은 순익감소는 한일방직 신호유화 삼양사등의 적자폭이 크게 늘어
난데 따른 것이다.
또 3개 상호신용금고의 매출은 8백23억원으로 전년동기보다 12.8% 늘
었지만 당기순이익은 0.3% 감소한 39억원에 그쳤다.
반면에 14개 투자금융업체의 매출액은 1조4천3백10억원으로 94년보다
감소했지만 당기순이익은 7백81억원을 기록해 전년동기에 비해 6.4% 증
가했다.
< 정태웅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2월 16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