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영동 북부지방 최고 50cm 눈 내려 가뭄해갈 도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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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가뭄에 시달리던 강원도 영동 북부지방에 최고 50cm의 눈이 내려 해
갈에 큰 도움을 주었다.
속초기상대에 따르면 15일 오전부터 내리기 시작한 눈이 16일 오전 9시까
지 하루종일 계속돼 미시령이 올겨울들어 최고치인 50cm의 적설량을 보인 것
을 비롯,진부영 45cm,대관영 25cm,한계영 25cm,속초 46cm등 영동 북부지역
에 평균 20~50cm의 눈이 내렸으며 특히 속초시 상수원인 쌍천을 포함한 설악
동 일대에 50cm 가량의 많은 눈이 내렸다.
이에 따라 지난해 11월부터 계속된 가뭄으로 취수원이 고갈돼 설 연휴에
심한 식수난을 겪을 것으로 예상됐던 속초시의 상수도 공급이 현재의 2만2천
t에서 주말께부터 3만t이상으로 회복될 것으로 보인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2월 17일자).
갈에 큰 도움을 주었다.
속초기상대에 따르면 15일 오전부터 내리기 시작한 눈이 16일 오전 9시까
지 하루종일 계속돼 미시령이 올겨울들어 최고치인 50cm의 적설량을 보인 것
을 비롯,진부영 45cm,대관영 25cm,한계영 25cm,속초 46cm등 영동 북부지역
에 평균 20~50cm의 눈이 내렸으며 특히 속초시 상수원인 쌍천을 포함한 설악
동 일대에 50cm 가량의 많은 눈이 내렸다.
이에 따라 지난해 11월부터 계속된 가뭄으로 취수원이 고갈돼 설 연휴에
심한 식수난을 겪을 것으로 예상됐던 속초시의 상수도 공급이 현재의 2만2천
t에서 주말께부터 3만t이상으로 회복될 것으로 보인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2월 17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