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통신은 19일부터 3일간 매일 오후3시부터 5시까지 95-96대한민국
사하라횡단탐사대의 현지 탐사실상을 첨단정보통신서비스인 동화상전
화를 통해 고국에 소개하고 사하라 현지교민과 한국의 친지간의 설날
영상만남 행사를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설연휴 국제영상만남의 장은 니제르의 수도 니아메에 소재한 교민이
운영하는 사무실과 한국통신 국제사업본부(광화문빌딩 3층)에 마련된
영상만남의 홀에서 실시되는데 한국서 프랑스까지는 해저케이블로 프
랑스에서 니제르까지는 대서양인공위성을 통한 국제전화회선으로 연결,
무료서비스된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2월 18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