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성국무총리는 17일 오전 설명절을 맞아 건설교통부 특별수송대책본부
와 도로공사 교통종합상황실,경찰청 고속도로 순찰대등을 차례로 방문해
귀향길 교통상황을 점검했다.

이총리는 관계자들로부터 교통대책을 보고받고 "관계기관간 협조로 귀향길
이나 귀경길 수송대책에 만전을 기하라"며 "특히 안전을 최우선시해 24시간
사고예방과 구조체제를 유지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총리는 이어 이어 헬기편으로 경부.중부고속도로의 교통상황을 살펴보았
다.

< 한우덕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2월 18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