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정유업체 토스코, 편의점 서클K 9억$에 매입 합의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미국 2위의 정유업체 토스코는 미 대표적인 편의점 서클K를 총9억달러에
매입키로 합의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매수에 따라 토스코는 미최대규모의 가솔린주유소 병설 직영 편의점
체인을 갖게 되며 가솔린 소매판매망도 크게 확충할 수 있게 됐다.
토스코는 현금 약 4억3천만달러와 토스코 주식 약 6백50만주를 발행,서클K
주식을 주당 약 29달러에 교환할 계획이다.
토스코는 이번 매수에서 서클 K의 채무 약 1억9천달러도 함께 인수한다.
양사간 매수는 올중반께 완료될 전망이다.
토스코의 연간 총 매출은 약 63억달러로 지난94년 브리티시피트롤리엄(BP)
으로부터 가솔린 사업을 매수하면서 소매업에 뛰어들었다.
현재 직영 가솔린 소매점은 1백30곳이며 BP브랜드의 주유소 1천곳에 제품
을 공급하고 있다.
서클K는 미국 전역에 약 2천5백곳의 편의점을 갖고 있는 대표적인 편의점
업체로 이 가운데 약 2천곳은 가솔린주유소 병설점포이다.
연간 매출은 약36억달러에 달하고 있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2월 18일자).
매입키로 합의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매수에 따라 토스코는 미최대규모의 가솔린주유소 병설 직영 편의점
체인을 갖게 되며 가솔린 소매판매망도 크게 확충할 수 있게 됐다.
토스코는 현금 약 4억3천만달러와 토스코 주식 약 6백50만주를 발행,서클K
주식을 주당 약 29달러에 교환할 계획이다.
토스코는 이번 매수에서 서클 K의 채무 약 1억9천달러도 함께 인수한다.
양사간 매수는 올중반께 완료될 전망이다.
토스코의 연간 총 매출은 약 63억달러로 지난94년 브리티시피트롤리엄(BP)
으로부터 가솔린 사업을 매수하면서 소매업에 뛰어들었다.
현재 직영 가솔린 소매점은 1백30곳이며 BP브랜드의 주유소 1천곳에 제품
을 공급하고 있다.
서클K는 미국 전역에 약 2천5백곳의 편의점을 갖고 있는 대표적인 편의점
업체로 이 가운데 약 2천곳은 가솔린주유소 병설점포이다.
연간 매출은 약36억달러에 달하고 있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2월 18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