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레슨 하이라이트] (453) 안전한 플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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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로크플레이에서는 한 홀을 공략할 때 너무 공격적이거나 너무
소극적인 플레이를 하지말라고 한다.
그 홀이 아니라 18홀 전체의 스코어로써 승부가 판가름나기 때문이다.
매치플레이 형태의 스킨스게임을 할때는 상황이 좀 다르다.
홀별로 승부가 정해지기 때문에 어떤 홀은 전력을 다해야 하고 어떤
홀에서는 안전한 길을 택해야 할때도 있다.
매치플레이에서 "안전한" 플레이를 해야 할 경우는 상대방의 샷이
OB가 났을 때이다.
이 경우 본인은 사실상 2개의 프리샷을 하게 되는 것이다.
그것을 헛되게 써버려서는 안된다.
티샷은 페어웨이를 벗어나지 않을 확신을 가질 수 있는 클럽으로 해야
한다는 점이 중요하다.
그 클럽이 아이언이라도 상관 없다.
이같은 전술에 호소하는 것이 스포츠맨십에 어울리지 않다고 여겨질지
모르나 그렇게 한다고 해서 문제될 것은 전혀 없다.
상대방을 제압할수 있는 재치있는 전략일 뿐이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2월 21일자).
소극적인 플레이를 하지말라고 한다.
그 홀이 아니라 18홀 전체의 스코어로써 승부가 판가름나기 때문이다.
매치플레이 형태의 스킨스게임을 할때는 상황이 좀 다르다.
홀별로 승부가 정해지기 때문에 어떤 홀은 전력을 다해야 하고 어떤
홀에서는 안전한 길을 택해야 할때도 있다.
매치플레이에서 "안전한" 플레이를 해야 할 경우는 상대방의 샷이
OB가 났을 때이다.
이 경우 본인은 사실상 2개의 프리샷을 하게 되는 것이다.
그것을 헛되게 써버려서는 안된다.
티샷은 페어웨이를 벗어나지 않을 확신을 가질 수 있는 클럽으로 해야
한다는 점이 중요하다.
그 클럽이 아이언이라도 상관 없다.
이같은 전술에 호소하는 것이 스포츠맨십에 어울리지 않다고 여겨질지
모르나 그렇게 한다고 해서 문제될 것은 전혀 없다.
상대방을 제압할수 있는 재치있는 전략일 뿐이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2월 21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