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의 새벽시간 매출비중 높아져...보광훼미리마트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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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의 새벽시간매출비중이 점점 높아지고 있다.
21일 보광훼미리마트가 지난 92년부터 95년까지 자사편의점 이용고객
동향을 비교조사한 결과 심야시간대(오후10시~오전2시)와 저녁시간대
(오후6~10시)의 매출비중이 각각 1%및 3%포인트씩 떨어진 반면 새벽시간대
(오전2~6시)의 매출비중은 92년 13.2%에서 15.8%로 2.6포인트 높아졌다.
요일별 매출을 보면 일요일은 이기간중 1백17.3%(주간평균=1백%)에서
1백21.3%로 증가, 편의점의 황금일로 확고히 자리를 굳혔다.
또 지난 94년까지 토요일(100.8%)이 월요일(98.2%)보다 매출이 많았으나
95년에는 월요일(100.9%)과 토요일(98.9%)의 순위가 바뀌었다.
이용고객별로는 젊은 남성고객비중이 36.7%에서 39.9%로 높아진 반면
젊은 여성층과 주부고객의 비중이 각각 1.3%및 7.7% 하락, 크게 낮아졌다.
어린이와 중고생고객비중도 92년 10.9%에서 13.52%로 높아져 계속
늘어나는 추세에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권수경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2월 22일자).
21일 보광훼미리마트가 지난 92년부터 95년까지 자사편의점 이용고객
동향을 비교조사한 결과 심야시간대(오후10시~오전2시)와 저녁시간대
(오후6~10시)의 매출비중이 각각 1%및 3%포인트씩 떨어진 반면 새벽시간대
(오전2~6시)의 매출비중은 92년 13.2%에서 15.8%로 2.6포인트 높아졌다.
요일별 매출을 보면 일요일은 이기간중 1백17.3%(주간평균=1백%)에서
1백21.3%로 증가, 편의점의 황금일로 확고히 자리를 굳혔다.
또 지난 94년까지 토요일(100.8%)이 월요일(98.2%)보다 매출이 많았으나
95년에는 월요일(100.9%)과 토요일(98.9%)의 순위가 바뀌었다.
이용고객별로는 젊은 남성고객비중이 36.7%에서 39.9%로 높아진 반면
젊은 여성층과 주부고객의 비중이 각각 1.3%및 7.7% 하락, 크게 낮아졌다.
어린이와 중고생고객비중도 92년 10.9%에서 13.52%로 높아져 계속
늘어나는 추세에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권수경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2월 22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