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주식시장은 2.4분기및 4.4분기중 상승폭이 클 것으로 예상됐다.

대신경제연구소는 21일 내수용기계출하증가율 및 실질통화증가율, 종합수지
에 대한 자체 전망치를 근거로 96년도 금리 및 주가추이를 추산한 결과 오는
5월부터 7월까지와 10월부터 12월까지의 월평균 종합주가지수상승률이 다른
달보다 높을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특히 11월의 경우 예상종합주가지수 평균치가 1078로 전월(1011)에 비해 6.
6% 가량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다.

분기별 주가평균은 891.33(1.4분기)을 저점으로 915.3(2.4분기), 984.3(3.4
분기), 1067.7(4.4분기)등으로 전반적인 상승세를 보일 것으로 예측됐다.

한편 월별회사채수익률은 3월까지 하락세를 보인뒤 4월부터 상승세로 반전,
7월중 연중 최고치(12.8%)에 달한뒤 다시 내려갈 것으로 내다봤다.

< 최승욱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2월 22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