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은 사기인출사건] 원망어린 풍수지리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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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이 잇따라 금융사고에 휩싸이자 한은직원들 사이엔 "상업은행
때문에 사고가 잦다"는 원망이 나와 눈길.
이는 한국은행 길 건너에 있는 상업은행본점이 지난해 1월 한국은행쪽으로
"남문"을 냄으로써 남산3호터널에서 나오는 좋지 않은 기운이 상업은행을
거쳐 한국은행으로 빠져나오고 있다는 해석에 기인한 것.
상업은행은 본점 설립때 있었던 남문을 오래전에 폐쇄했으나 명동지점장
자살사건 (주)한양사건등의 사고가 잇따르자 지난해초 한국은행쪽으로
남문을 다시 냈다.
그후 공교롭게도 상업은행은 경영이 호전되고 있는 반면 한은에 좋지 않은
일이 잇따르고 있어 "풍수지리설"이 상당한 설득력을 얻고 있는게 사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2월 22일자).
때문에 사고가 잦다"는 원망이 나와 눈길.
이는 한국은행 길 건너에 있는 상업은행본점이 지난해 1월 한국은행쪽으로
"남문"을 냄으로써 남산3호터널에서 나오는 좋지 않은 기운이 상업은행을
거쳐 한국은행으로 빠져나오고 있다는 해석에 기인한 것.
상업은행은 본점 설립때 있었던 남문을 오래전에 폐쇄했으나 명동지점장
자살사건 (주)한양사건등의 사고가 잇따르자 지난해초 한국은행쪽으로
남문을 다시 냈다.
그후 공교롭게도 상업은행은 경영이 호전되고 있는 반면 한은에 좋지 않은
일이 잇따르고 있어 "풍수지리설"이 상당한 설득력을 얻고 있는게 사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2월 22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