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폭발 대광아파트, 구조안전엔 이상 없어 .. 서울시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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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7일 LP가스 폭발사고가 발생했던 서울 안암동 대광아파트에
대한 안전점검결과 안전상의 문제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는 21일 사고 다음날인 지난 18일 오전10시 구조기술사와 건축사
등 안전점검요원 5명이 불이 난 아파트 5동과 인접건물의 구조안전에
대한 이상유무를 1차로 점검한 결과 "전체적인 구조안전상에는 큰 문제가
없는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시는 그러나 파손된 벽체의 잔재부분 등 위험요소를 우선 제거하고
구조체 이상유무를 재점검, 정밀안전진단 여부를 곧 결정할 방침이다.
재점검결과 구조체에 이상이 없을 경우 비내력벽과 구조설비 등에 대한
보수 및 보강작업을 벌인 후 오는 4월말께 이재민들을 재입주 시킬
계획이다.
< 양승현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2월 22일자).
대한 안전점검결과 안전상의 문제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는 21일 사고 다음날인 지난 18일 오전10시 구조기술사와 건축사
등 안전점검요원 5명이 불이 난 아파트 5동과 인접건물의 구조안전에
대한 이상유무를 1차로 점검한 결과 "전체적인 구조안전상에는 큰 문제가
없는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시는 그러나 파손된 벽체의 잔재부분 등 위험요소를 우선 제거하고
구조체 이상유무를 재점검, 정밀안전진단 여부를 곧 결정할 방침이다.
재점검결과 구조체에 이상이 없을 경우 비내력벽과 구조설비 등에 대한
보수 및 보강작업을 벌인 후 오는 4월말께 이재민들을 재입주 시킬
계획이다.
< 양승현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2월 22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