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업.입학시즌을 맞아 호텔들이 다양한 특선요리를 마련하고 고객유치에
나서고 있다.

쉐라톤워커힐중식당 금룡강남점(장은플라자지하1층)은 내달 17일까지
9가지 코스메뉴를 3만원, 8가지 코스요리를 2만5,000원의 가격으로 판매
한다.

특히 졸업또는 입학생을 포함하여 4인이상이 단체로 이용할 경우에는
한명분은 무료로 제공한다. 539-7051

올림피아서울호텔에서도 내달 10일까지 유러피안레스토랑 "마리우스"에서
꽃등심스테이크요리(3만원)를 졸업.입학특선요리로 내놓는다. 287-6220

한편 서울가든호텔 일식당 아스카에서는 예술이라 할만큼 아름답고 섬세한
요리로 정평난 와타항(일본유명정통요리전문점)식 특선복어요리를 이달말
까지 선보인다.

복어사시미 등 10가지 코스의 회석(일본정식)요리가격은 10만원이고
일품요리는 2만5,000원부터 시작된다. 7107-268

(한국경제신문 1996년 2월 23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