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케다 유키히코 일본 외상은 22일 독도문제 해결을 위해 국제사법재판소에
제소하는 방안도 검토해 나가겠다는 입장을 시사했다고 교도통신이 보도
했다.

이케다외상은 이와관련, 이날 참의원 외무위 답변을 통해 독도문제에 대해
"평화적, 우호적으로 해결해야 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모든 가능성을
검토한다"고 밝혔다고 이 통신은 전했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2월 23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