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면톱] 과자, '건강' 강조 신제품 "봇물"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연초부터 무설탕 저염분 저칼로리 저콜레스테롤등 1무3저의 건강기능을
강조하는 제과 신제품들이 쏟아져 나오고있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 해태 동양등 제과업체들은 이같은 1무3저의
건강기능성 신제품들을 올해 주력상품으로 내세워 판촉활동에 열을
올리고 있다.
동양제과는 비스킷부문에서 "베이직", 초콜릿부문에서 "닉스"를 각각
선보였다.
두 제품 모두 무설탕제품에다 저칼로리를 표방하고있다.
"베이직"은 저염분에 유산균발효과정까지 거친 본격 건강지향 비스킷이다.
"닉스"는 초콜릿임에도 불구,설탕을 사용하지 않고 특수 대체감미료를
사용한 제품이다.
롯데제과는 "제로"껌 "C 박스" "두팡" 스낵 등을 새로 내놓았다.
"제로"껌은 무설탕제품으로 충치발생의 원인이 되는 세균을 죽인다는
이른바 항균기능을 갖추고 있다.
"C 박스"는 제약회사들이 약국을 통해 판매하고있는 과립비타민과
유사한 기능을 갖고있다.
해태제과는 "아이비"비스킷, 초콜릿맛과 열대과일맛을 내는 "칼로리
바란스""닥터 크리닉"껌등을 출시했다.
"아이비"는 무설탕 저콜레스테롤제품으로 일반 소금대신 죽염으로
간을 맞추었다.
"칼로리 바란스"는 식사대용 및 다이어트용 제과로 특수영양식품으로
분류되는 본격 건강지향성제품이다.
"닥터 크리닉"은 롯데의 "제로"껌과 유사한 기능의 항균껌이다.
해태는 이밖에 지난해 무설탕 저칼로리 초콜릿개념으로 내놓은
"안전지대"가 인기를 끌자 3백원 및 1천원짜리외에 5백원짜리를 추가로
판매하고 있다.
이처럼 제과업체들이 주요제품으로 개발한 건강중시 신제품들은
식품업계가 공통으로 추구하는 제품개발방향으로 앞으로 이같은 추세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고있다.
< 김광현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2월 24일자).
강조하는 제과 신제품들이 쏟아져 나오고있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 해태 동양등 제과업체들은 이같은 1무3저의
건강기능성 신제품들을 올해 주력상품으로 내세워 판촉활동에 열을
올리고 있다.
동양제과는 비스킷부문에서 "베이직", 초콜릿부문에서 "닉스"를 각각
선보였다.
두 제품 모두 무설탕제품에다 저칼로리를 표방하고있다.
"베이직"은 저염분에 유산균발효과정까지 거친 본격 건강지향 비스킷이다.
"닉스"는 초콜릿임에도 불구,설탕을 사용하지 않고 특수 대체감미료를
사용한 제품이다.
롯데제과는 "제로"껌 "C 박스" "두팡" 스낵 등을 새로 내놓았다.
"제로"껌은 무설탕제품으로 충치발생의 원인이 되는 세균을 죽인다는
이른바 항균기능을 갖추고 있다.
"C 박스"는 제약회사들이 약국을 통해 판매하고있는 과립비타민과
유사한 기능을 갖고있다.
해태제과는 "아이비"비스킷, 초콜릿맛과 열대과일맛을 내는 "칼로리
바란스""닥터 크리닉"껌등을 출시했다.
"아이비"는 무설탕 저콜레스테롤제품으로 일반 소금대신 죽염으로
간을 맞추었다.
"칼로리 바란스"는 식사대용 및 다이어트용 제과로 특수영양식품으로
분류되는 본격 건강지향성제품이다.
"닥터 크리닉"은 롯데의 "제로"껌과 유사한 기능의 항균껌이다.
해태는 이밖에 지난해 무설탕 저칼로리 초콜릿개념으로 내놓은
"안전지대"가 인기를 끌자 3백원 및 1천원짜리외에 5백원짜리를 추가로
판매하고 있다.
이처럼 제과업체들이 주요제품으로 개발한 건강중시 신제품들은
식품업계가 공통으로 추구하는 제품개발방향으로 앞으로 이같은 추세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고있다.
< 김광현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2월 24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