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장기업면톱] 신호금속, 녹방지 철근 생산확대..배로 늘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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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연인발강관 및 가스공급관전문업체인 신호금속(대표 정수웅)이 설비를
대폭증설, 방청철근의 대량생산에 나선다.
이 회사는 총20억원을 투입, 경기시화공단내 부지1만평 건평 5천50평
규모의 공장에 녹제거 전처리설비, 예열설비, 도장설비 등 방청철근생산
시설을 대폭 늘려 오는 3월초부터 본격가동에 들어간다.
이에 따라 신호금속의 방청철근 생산능력은 기존생산량보다 두배 증가한
연 6만t으로 늘어나게 됐다.
방청철근은 철근에 에폭시수지를 입혀 염분으로 인한 부식등을 미연에
방지시킨 제품으로 신호금속이 지난94년 서울대공학연구소 콘크리트학회
조광페인트등과 공동 개발, 시판하고있다.
건축물붕괴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지면서 늘고있는 방청철근의 수요를
충족시키기위해 설비를 증설케됐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신호그룹의 자회사인 신호금속은 신일특수관이 태양강업을 흡수합병하면서
지난6일 상호를 변경한 업체이다.
가스관및 송유관용 삼층 폴리에틸렌 피복강관을 세계8개국에 수출하고있는
신호금속은 올해 8백만달러의 수출과 3백20억원의 매출을 기대하고있다.
< 신재섭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2월 24일자).
대폭증설, 방청철근의 대량생산에 나선다.
이 회사는 총20억원을 투입, 경기시화공단내 부지1만평 건평 5천50평
규모의 공장에 녹제거 전처리설비, 예열설비, 도장설비 등 방청철근생산
시설을 대폭 늘려 오는 3월초부터 본격가동에 들어간다.
이에 따라 신호금속의 방청철근 생산능력은 기존생산량보다 두배 증가한
연 6만t으로 늘어나게 됐다.
방청철근은 철근에 에폭시수지를 입혀 염분으로 인한 부식등을 미연에
방지시킨 제품으로 신호금속이 지난94년 서울대공학연구소 콘크리트학회
조광페인트등과 공동 개발, 시판하고있다.
건축물붕괴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지면서 늘고있는 방청철근의 수요를
충족시키기위해 설비를 증설케됐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신호그룹의 자회사인 신호금속은 신일특수관이 태양강업을 흡수합병하면서
지난6일 상호를 변경한 업체이다.
가스관및 송유관용 삼층 폴리에틸렌 피복강관을 세계8개국에 수출하고있는
신호금속은 올해 8백만달러의 수출과 3백20억원의 매출을 기대하고있다.
< 신재섭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2월 24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