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호서대 지역협력연구센터로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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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이계주기자]천안의 호서대가 반도체제조장비의 국산화기술을 전담
개발할 지역협력연구센터로 지정됐다.
26일 충남도에 따르면 과학기술처가 최근 지역의 비교위산업과 지방대학
의 우수한 연구인력및 장비를 연계,기술개발을 육성키위해 추진중인 지역협
력연구센터 육성계획에 천안 호서대의 반도체제조장비 국산화기술개발이 선
정됐다는 것이다.
이에따라 호서대는 매년 과기처산하 과학재단에서 5억원,지역 참여업체
5억원,충남도 2억원등 모두 12억원을 올해부터 오는 2004년까지 9년동안 지
원받는다.
호서대는 세계적인 반도체 생산국가이면서도 대부분 일본등 선진외국으로
부터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반도체제조장비의 국산화를 위한 연구개발을 지
원하게 된다.
호서대는 이를위해 반도체제조장비 업체들이 대규모로 입주해있는 천안2공
단 입주업체들과 공동으로 "반도체제조장비 국산화기술 개발센터"를 올해안
에 설립할 계획이다.
또 개발된 기술은 천안2공단내 관련업체에 개발기술을 제공하고 산업화를
촉진,반도체제조장비의 국산화율을 높여나가기로 했다.
한편,호서대의 지역협력연구센터 지정은 전국 11개 시.도의 주요사업을
대상으로 비교우위 육성산업조정위원회와 대학평가를 거쳐 선정된 것으로
오는 3월부터 본격적인 활동을 하게된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2월 27일자).
개발할 지역협력연구센터로 지정됐다.
26일 충남도에 따르면 과학기술처가 최근 지역의 비교위산업과 지방대학
의 우수한 연구인력및 장비를 연계,기술개발을 육성키위해 추진중인 지역협
력연구센터 육성계획에 천안 호서대의 반도체제조장비 국산화기술개발이 선
정됐다는 것이다.
이에따라 호서대는 매년 과기처산하 과학재단에서 5억원,지역 참여업체
5억원,충남도 2억원등 모두 12억원을 올해부터 오는 2004년까지 9년동안 지
원받는다.
호서대는 세계적인 반도체 생산국가이면서도 대부분 일본등 선진외국으로
부터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반도체제조장비의 국산화를 위한 연구개발을 지
원하게 된다.
호서대는 이를위해 반도체제조장비 업체들이 대규모로 입주해있는 천안2공
단 입주업체들과 공동으로 "반도체제조장비 국산화기술 개발센터"를 올해안
에 설립할 계획이다.
또 개발된 기술은 천안2공단내 관련업체에 개발기술을 제공하고 산업화를
촉진,반도체제조장비의 국산화율을 높여나가기로 했다.
한편,호서대의 지역협력연구센터 지정은 전국 11개 시.도의 주요사업을
대상으로 비교우위 육성산업조정위원회와 대학평가를 거쳐 선정된 것으로
오는 3월부터 본격적인 활동을 하게된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2월 27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