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우시스템이 전자문서및 도면검색용 소프트웨어(SW)를 일본에 대량
수출한다.

성우시스템은 일본 유니크사와 자체개발한 전자문서및 도면검색용 SW인
"성우뷰" 수출계약을 최근 맺었다고 26일 밝혔다.

수출물량은 1천개로 약 1백만달러 규모이다.

유니크사는 이 소프트웨어를 황화그룹 토토 HP저팬등에 공급할 예정이다.

이번에 수출되는 "성우뷰"는 일본어판으로 개발된 제품으로 엔지니어링
분야의 문서나 도면을 자동검색 수정하고 전자문서로 의견을 주고 받는데
쓸수있다.

성우시스템은 일본에 이어 올하반기 미국과 유럽시장 진출도
추진중이라고밝혔다.

<오광진기자>

(한국경제신문 1996년 2월 27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