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는 의사진행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올해중 약 10억원을 투입,
본회의장에 전자투표장치를 설치키로 했다.

황낙주국회의장은 26일 국회의 96년 업무계획을 보고받고 "96년에는 국회
업무의 사무자동화에 중점을 두어 국회가 정보화시대에 앞장설수 있도록
하라"며 이같이 지시했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2월 28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