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채지민씨(30)가 제25회 삼성문예상 장편소설부문에 당선됐다.

당선작은 "그대에게 가는 길".

희곡부문에는 "천마도"의 홍원기(37), 동화부문에는 "은빛 날개를 단
자전거"의 김혜리씨(41)가 당선됐다.

시상식은 3월12일 오후 3시 프레스센터 국제회의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2월 29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