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건영은 28일 서울 화곡동과 구의동등 2개 지역에서 재건축사업을 잇
따라 수주했다고 발표했다.

화곡동 연합재건축사업은 현대 인산 태영연립주택을 헐고 25~43평형 151
가구로 재건축하는 것으로 일반분양분은 조합원분을 제외한 81가구이다.

구의동 초원맨션재건축사업은 21층 규모로 24평형 60가구,33평형 49가구,
43평형 36가구등 145가구의 아파트를 건설하는 것으로 일반분양분은 76가구
이다.

(주)건영은 이들 지역에서 조합원총회를 거쳐 올 하반기께 일반분양에
나설 방침이다.

< 김태철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2월 29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