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구 출마 선거비용제한액 8천4백만원...선관위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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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대총선에서 지역구에 출마하는 후보자의 선거비용제한액은 후보당
평균 8천4백만원이라고 중앙선관위가 1일 밝혔다.
이에따라 5.3대1이상의 경쟁율를 보일 것으로 예상되는 이번 총선에서
전국 2백53개 지역구에 출마하는 후보자들이 합법적인 범위내에서
사용할 수 있는 비용은 모두 1천1백26억4천여만원으로 추산된다.
전국에서 가장 선거비용제한액이 많은 선거구는 경남통영.고성으로
1억4천1백만원이며 가장 적은 선거구는 제주도 북제주군의 5천2백만원으로
나타났다.
선거비용제한액은 기본비용(2천6백만원)에다 선거연락소수(연락소당
6백만원)읍.면.동수(각 2백30만원)인구수비례(20만명이하 1인당
1백원,20만명을 넘을 경우 1인당 90원)등을 기준으로 산출된다.
<김호영기자>
(한국경제신문 1996년 3월 2일자).
평균 8천4백만원이라고 중앙선관위가 1일 밝혔다.
이에따라 5.3대1이상의 경쟁율를 보일 것으로 예상되는 이번 총선에서
전국 2백53개 지역구에 출마하는 후보자들이 합법적인 범위내에서
사용할 수 있는 비용은 모두 1천1백26억4천여만원으로 추산된다.
전국에서 가장 선거비용제한액이 많은 선거구는 경남통영.고성으로
1억4천1백만원이며 가장 적은 선거구는 제주도 북제주군의 5천2백만원으로
나타났다.
선거비용제한액은 기본비용(2천6백만원)에다 선거연락소수(연락소당
6백만원)읍.면.동수(각 2백30만원)인구수비례(20만명이하 1인당
1백원,20만명을 넘을 경우 1인당 90원)등을 기준으로 산출된다.
<김호영기자>
(한국경제신문 1996년 3월 2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