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어컷 방전기 국산화 .. 서울정기, 소음 적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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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정기(대표 명영국)가 와이어컷 방전기를 국산화 개발해 시판에
나선다.
2년6개월동안 총2억원을 투입해 자체 기술로 개발한 이제품은 최신 반도체
FGPA를 채용하여 한장의 기판에 모든 기능을 집약해 별도의 PCB가 필요없이
몸체에 CNC컨트롤러와 와이어기기 부문을 일체화해 제작한게 특징이다.
모델은 공작물 무게 3백50kg에서 1천6백kg까지 소형에서 중소형 제품
4가지로 개발됐으며 가격대는 모델에 따라 6천2백만원에서 1억8백만원으로
일본 수입산보다 절반수준으로 저렴하다.
정밀 프레스금형, 세이빙 금형, 정밀기계부품의 가공분야에 사용돼며
별도의 콘트롤러 박스가 없어 설치 사용이 간편하고 작업소음이 적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또 기존제품과 달리 테이퍼 가공장치가 와이어 가공부위인 컬럼의 상부에
위치해 공작물을 세팅할때 불편했던 단점을 개선하면서 가공액이 주변에
튀면서 발생하는 몸체 부식을 방지했다.
이와함께 가공 출력저하의 주요 원인이었던 출력케이블을 암(arm)에 내장
하여 출력선의 부식을 막고 와이어 자동삽입 실패를 방지했다.
폐와이어 처리 박스도 일정한 길이로 절단해 배출하도록 만들어 처리가
간편하면서 장시간 무인운정이 가능하도록 고안했다.
이회사는 이미 중소형 모델의 주문을 26대 수주해 제작에 들어갔으며
올해는 내수판매에만 주력해 총72대를 제작 판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서울정기 지난 93년 전자응용가공기기 전문업체로 설립됐으며 지난해
시화공장을 완공했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3월 2일자).
나선다.
2년6개월동안 총2억원을 투입해 자체 기술로 개발한 이제품은 최신 반도체
FGPA를 채용하여 한장의 기판에 모든 기능을 집약해 별도의 PCB가 필요없이
몸체에 CNC컨트롤러와 와이어기기 부문을 일체화해 제작한게 특징이다.
모델은 공작물 무게 3백50kg에서 1천6백kg까지 소형에서 중소형 제품
4가지로 개발됐으며 가격대는 모델에 따라 6천2백만원에서 1억8백만원으로
일본 수입산보다 절반수준으로 저렴하다.
정밀 프레스금형, 세이빙 금형, 정밀기계부품의 가공분야에 사용돼며
별도의 콘트롤러 박스가 없어 설치 사용이 간편하고 작업소음이 적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또 기존제품과 달리 테이퍼 가공장치가 와이어 가공부위인 컬럼의 상부에
위치해 공작물을 세팅할때 불편했던 단점을 개선하면서 가공액이 주변에
튀면서 발생하는 몸체 부식을 방지했다.
이와함께 가공 출력저하의 주요 원인이었던 출력케이블을 암(arm)에 내장
하여 출력선의 부식을 막고 와이어 자동삽입 실패를 방지했다.
폐와이어 처리 박스도 일정한 길이로 절단해 배출하도록 만들어 처리가
간편하면서 장시간 무인운정이 가능하도록 고안했다.
이회사는 이미 중소형 모델의 주문을 26대 수주해 제작에 들어갔으며
올해는 내수판매에만 주력해 총72대를 제작 판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서울정기 지난 93년 전자응용가공기기 전문업체로 설립됐으며 지난해
시화공장을 완공했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3월 2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