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는 1일 학생들의 저축의식 고취를 위해 학생저축자우대상품인
"영재학생저축"을 개발,2일부터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 상품은 월저축금의 일부를 입금면제시켜줘 높은 수익을 보장하고
중도에해지할 경우에도 현 연5.0%보다 최고 4%포인트까지 높은 금리를
적용한다고 농협측은 설명했다.

또 계약기간이내뿐 아니라 예금만기후에도 학자금대출을 신청할수
있으며 5백만원 한도내에서 계약액의 2배까지 대출을 받을수 있다고
농협측은 덧붙였다.

이 상품의 <>가입대상은 미취학 아동및 초.중.고등학생이며 <>계약기간은
30개월이상 60개월까지이며 <>저축한도는 월저축금 1천원을 단위로
최고 20만원까지 가입할수 있으며 <>저축방법은 매월 정액을 정기적으로
입금하는방식이다.

<박준동기자>

(한국경제신문 1996년 3월 2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