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랑본드 투자자들에게 첫 이자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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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랑본드가 2일 국내 투자자들에게 첫 이자를 지급한다.
1일 증권예탁원에 따르면 아리랑본드는 발행 6개월만에 국내 채권보유자에
게 이자 48억6천만원을 지급한다.
아리랑본드는 국내 증권시장에 상장된 최초의 외국채권으로 아시아개발은행
(ADB)이 지난해 9월1일 발행한 것이다.
이 채권은 총발행규모가 8백억원으로 이자는 연이율 12.15%로 6개월마다 지
급되며 원금은 오는 2002년(7년만기)에 일시상환된다.
< 김용준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3월 2일자).
1일 증권예탁원에 따르면 아리랑본드는 발행 6개월만에 국내 채권보유자에
게 이자 48억6천만원을 지급한다.
아리랑본드는 국내 증권시장에 상장된 최초의 외국채권으로 아시아개발은행
(ADB)이 지난해 9월1일 발행한 것이다.
이 채권은 총발행규모가 8백억원으로 이자는 연이율 12.15%로 6개월마다 지
급되며 원금은 오는 2002년(7년만기)에 일시상환된다.
< 김용준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3월 2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