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권후보 당헌따라 선출..김대통령, 조기가시화 부정적 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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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삼대통령은 여권내 대권후보와 관련, "국민여망을 고려해 당과 후보
에게 도움이 되는 방향에서 결정될 것이고 당헌상 대통령후보 선출은
대통령 임기만료 90일전까지 하게 돼있다"고 말해 대권후보 조기가시화에
부정적인 입장을 나타냈다.
김대통령은 1일 창간50주년을 맞는 충청일보및 매일신문과 가진 특별회견
에서 이같이 밝히고 ""깜짝 놀랄 만한 후보"는 세대교체가 놀랄만큼 국민들
의 압도적 지지를 받고 있다는 뜻이지 특정인을 염두에 두고 한 말이
아니다"고 덧붙였다.
대통령후보자질에 대해 김대통령은 "투철한 국가관과 도덕성, 지속적으로
개혁을 추진할 역량을 갖춰야 하고 남북한 대치상황을 감안할때 강력한
지도력을 겸비한 인물이어야 한다"면서 "민주적인 자유경선을 통해 선출돼야
한다"고 말했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3월 2일자).
에게 도움이 되는 방향에서 결정될 것이고 당헌상 대통령후보 선출은
대통령 임기만료 90일전까지 하게 돼있다"고 말해 대권후보 조기가시화에
부정적인 입장을 나타냈다.
김대통령은 1일 창간50주년을 맞는 충청일보및 매일신문과 가진 특별회견
에서 이같이 밝히고 ""깜짝 놀랄 만한 후보"는 세대교체가 놀랄만큼 국민들
의 압도적 지지를 받고 있다는 뜻이지 특정인을 염두에 두고 한 말이
아니다"고 덧붙였다.
대통령후보자질에 대해 김대통령은 "투철한 국가관과 도덕성, 지속적으로
개혁을 추진할 역량을 갖춰야 하고 남북한 대치상황을 감안할때 강력한
지도력을 겸비한 인물이어야 한다"면서 "민주적인 자유경선을 통해 선출돼야
한다"고 말했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3월 2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