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리 잰슨, 9언더파 단독선두 .. 도랄 오픈 1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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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년 US오픈 챔피언 리 잰슨이 6개의 줄버디를 포함한 9개의 버디를
기록, 총상금 180만달러의 도랄라이더 오픈 골프대회 첫 라운드에서
9언더파 63타로 단독선두에 나섰다.
잰슨은 1일 (한국시간) 마이애미의 도랄골프클럽 블루몬스터코스
(파 72)에서 벌어진 대회 첫 라운드에서 6번째홀까지는 파플레이를 했으나
7번째홀부터 12번째홀까지 연속 버디를 기록하고 3개의 버디를 더해
마이클 브래드리를 1타차로 앞섰다.
짙은 안개로 인해 33명의 선수가 경기를 끝내지 못한 상황에서 잰슨이
기록한 63타는 93년 그렉 노먼 (호주)이 세운 코스레코드에 한타가 뒤지는
것이다.
지난해 US챔피언 코리 페이빈은 66타로 제프 슬루만 등 5명과 함께
공동4위를 달리고 있고 올시즌 미 PGA 투어에 본격 출전하기 시작한
세계랭킹 1위 그렉 노면은 남아공의 풀톤 알렘 등과 더불어 67타를
마크,비교적 좋은 출발을 보였다.
한편 마스터즈 챔피언 벤 크렌쇼우는 68타, 닉 팔도 (영국)는 72타로
기록했으며 닉 프라이스 (짐바브웨)와 존 댈리는 73타와 77타로 부진한
출발을 했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3월 2일자).
기록, 총상금 180만달러의 도랄라이더 오픈 골프대회 첫 라운드에서
9언더파 63타로 단독선두에 나섰다.
잰슨은 1일 (한국시간) 마이애미의 도랄골프클럽 블루몬스터코스
(파 72)에서 벌어진 대회 첫 라운드에서 6번째홀까지는 파플레이를 했으나
7번째홀부터 12번째홀까지 연속 버디를 기록하고 3개의 버디를 더해
마이클 브래드리를 1타차로 앞섰다.
짙은 안개로 인해 33명의 선수가 경기를 끝내지 못한 상황에서 잰슨이
기록한 63타는 93년 그렉 노먼 (호주)이 세운 코스레코드에 한타가 뒤지는
것이다.
지난해 US챔피언 코리 페이빈은 66타로 제프 슬루만 등 5명과 함께
공동4위를 달리고 있고 올시즌 미 PGA 투어에 본격 출전하기 시작한
세계랭킹 1위 그렉 노면은 남아공의 풀톤 알렘 등과 더불어 67타를
마크,비교적 좋은 출발을 보였다.
한편 마스터즈 챔피언 벤 크렌쇼우는 68타, 닉 팔도 (영국)는 72타로
기록했으며 닉 프라이스 (짐바브웨)와 존 댈리는 73타와 77타로 부진한
출발을 했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3월 2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