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공, 전국 30곳의 미분양아파트 1만7백여가구 선착순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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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공사는 2일 경기도 남양주 창현지구등 전국 30곳의 미분양 아파트
1만7백여가구를 선착순 분양한다고 밝혔다.
주공은 지난달말 현재 전국에서 미분양된 주공아파트는 모두 1만7백
42가구에 달한다고 밝히고 이들 주택에 대해 융자금을 평형에 따라
1천2백만~1천4백만원까지 지원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지역별 미분양주택 현황은 <>대구.경북지역이 2천7백52가구로 가장 많고
이어 <>충북 1천5백8가구 <>충남 1천5백8가구 <>경기 1천2백37가구 등의
순이다.
주공의 미분양아파트가 관심을 끄는 것은 아파트 표준건축비 인상 등
정부의 주택시장 부양대책에 힘입어 미분양아파트 판매가 크게 늘어나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주공의 미분양아파트는 지난 1월말 현재 1만9천6백40가구에서
하루 평균 3백7가구씩, 한달만에 8천8백98가구가 분양 소진되는 등 주택
실수요자들로 부터 큰 인기를 얻고있다.
주택공사가 선착순 분양하고 있는 이들 미분양주택은 1가구 2주택,
재당첨금지 등 청약자격에 제한이 없다.
< 방형국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3월 5일자).
1만7백여가구를 선착순 분양한다고 밝혔다.
주공은 지난달말 현재 전국에서 미분양된 주공아파트는 모두 1만7백
42가구에 달한다고 밝히고 이들 주택에 대해 융자금을 평형에 따라
1천2백만~1천4백만원까지 지원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지역별 미분양주택 현황은 <>대구.경북지역이 2천7백52가구로 가장 많고
이어 <>충북 1천5백8가구 <>충남 1천5백8가구 <>경기 1천2백37가구 등의
순이다.
주공의 미분양아파트가 관심을 끄는 것은 아파트 표준건축비 인상 등
정부의 주택시장 부양대책에 힘입어 미분양아파트 판매가 크게 늘어나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주공의 미분양아파트는 지난 1월말 현재 1만9천6백40가구에서
하루 평균 3백7가구씩, 한달만에 8천8백98가구가 분양 소진되는 등 주택
실수요자들로 부터 큰 인기를 얻고있다.
주택공사가 선착순 분양하고 있는 이들 미분양주택은 1가구 2주택,
재당첨금지 등 청약자격에 제한이 없다.
< 방형국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3월 5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