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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역경제] '충북 청원군 오창과학산업단지'..미래형 신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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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북 청원군 오창 옥산면 일대 2백85만6천평규모의 오창과학산업단지가
    오는 6월 착공과 동시에 분양에 들어가 조성사업이 본격화된다.

    이 산업단지가 조성되면 주거 교통 정보 공업이 복합된 미래형 신산업
    도시로 탈바꿈돼 연간 3조8백80억원의 생산유발효과와 4만2천6백여명의
    고용을 창출하게 된다.

    지난 93년12월 충북도와 사업시행협약을 맺고 사업추진을 해온 토지공사는
    이달중으로 지장물조사와 감정평가를 끝내고 5월말까지 보상을 완료, 6월초
    착공과 동시에 분양키로 했다.

    유치업종은 전자 전기 정보 정밀기계 항공기및 수송 재료및 소재 신물질및
    생물공학 광학및 의료기기등 미래산업을 이끌 첨단산업으로 총사업비 7천
    50억원이 투입돼 오는 2001년까지 건설된다.

    <>입지여건

    =아산항과 수도권에서 각각 1시간 거리에 위치해있는데다 국토의중심부에
    자리잡고 있어 전국 1일 왕복가능지역으로 물류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이점이 있다.

    중부및 경부고속도로가 통과하고 철도와 일반국도의 접근성이 뛰어나며
    특히5km거리에 내년초 개항하는 청주신공항이 위치, 최고의 입지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 청주시 배후도시로서의 기능이 가능하고 대덕연구단지의 고급인력
    활용도 용이하다.

    <>토지이용계획

    =전체 2백85만6천평중 연구개발시설용지 34만평, 생산용지 82만4천평,
    업무및 상업용지 12만7천평, 주거용지 35만7천평, 공원및 녹지 64만7천평,
    지원시설용지 2만5천평, 공공및 기타용지 53만6천평으로 구성돼있다.

    구체적으로는 연구개발시설용지의 경우 연구소시설 19만3천평, 대학교육
    시설 14만7천평이고 생산용지에는 첨단생산시설 65만4천평, 연관생산시설
    17만평 등이다.

    업무및 상업용지에는 중심상업시설 4만9천평, 근린상업시설 3만2천평,
    유통단지 2만7천평, 업무용시설 1만7천평, 버스터미널 2천평 등이고
    주거용지에는 주거단지 31만5천평, 교육시설 4만2천평 등으로 꾸며진다.

    또 공원및 녹지는 근린공원 22만6천평, 어린이공원 7천평, 완충녹지 13만
    7천평, 녹지 27만7천평 등이고 지원시설용지는 직업훈련원 1만평, 종합병원
    4천평, 복지회관 3천평, 종합문화회관 8천평 등이다.

    공공및 기타용지는 도로가 43만평, 공급처리시설 6만7천평, 주차장 1만
    7천평, 공공용지 9천평, 기타 1만3천평 등으로 잡혀있다.

    <>주거단지

    =주거단지는 31만5천평으로 단독및 공동주택 1만5천6백16가구가 들어서
    5만3천1백여명이 거주하게 된다.

    이중 단독주택지 16만6천평에는 2천92가구가 들어서 7천1백여명이 생활하고
    공동주택지 14만9천평에는 1만3천5백24가구가 들어서 4만6천여명이 입주
    하게 된다.

    공동주택의 경우 평형별로는 전용면적 60평방m이하가 8천7백64가구,
    60-82평방m 2천1백16가구, 85평방m초과 2천6백44가구 등으로 소형평형
    위주로 돼있다.

    <>분양방법및 가격

    =분양대상 1백75만평가운데 상업업무용지는 경쟁입찰방식, 국민주택용지는
    원가공급, 임대주택용지는 원가의 90%, 일반용지 등은 감정가격으로 각각
    분양된다.

    분양가격은 연구및 개발용지가 평당 25만원, 산업용지 30만원, 주택용지
    70만원, 상업용지 1백50만원, 기타용지 22만원 등이다.

    토지공사는 현재 LG그룹 등 18개업체에서 1백10만평의 공장용지매입을
    희망해 오고있어 우선 공장용지를 개발, 늦어도 97년 상반기중에 공장
    신축이 가능하도록 할 방침이다.

    <>기대효과

    =이 공단이 조성되면 연간 3조8백80억원의 생산유발효과와 4만2천6백여명의
    고용효과가 있다.

    또 1차산업중심의 지역경제구조가 2차산업중심의 공업도로 탈바꿈하게되고
    첨단산업유치에 따른 연관부품산업 발전을 촉진시켜 지역경제활성화가
    기대된다.

    < 청주 = 이계주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3월 5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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