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권수익률이 오름세를 보였다.

4일 채권시장에서는 3년만기은행보증채의 유통수익률이 전날보다 0.04%
포인트 상승한 연11.90%를 기록했다.

당일발행된 7백23억원어치의 채권은 주로 은행권으로 소화됐으며 투신사는
매도에 나서는 분위기가 역력했다.

단기자금시장의 안정세는 유지돼 양도성예금증서는 강보합세를 보였으며
하루짜리 콜금리는 전날보다 0.5%포인트 하락한 연10.5%를 나타냈다.

<이익원기자>

(한국경제신문 1996년 3월 5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