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1996.03.04 00:00
수정1996.03.04 00:00
<>."이응로.김원숙 전"이 오는 20일까지 서울 강남구 청담동
인데코화랑 (511-0032)화랑에서 열린다.
유럽화단에서 인정받은 고 이응로 화백 (1904-1989)과 미국 무대를
중심으로 활약중인 김원숙씨의 한지와 먹작업을 새롭게 조명하기 위한
기획전.
문자기호와 군상작업 등 이화백의 미공개 추상작품과 시적이미지가
강한 김씨의 근작이 함께 전시되고 있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3월 5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