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 장래 주목, 자동차진출도 보도..독일 알게마이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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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의 유력지 프랑크푸르터 알게마이네는 4일 "한국이 온다(DIE KOREANER
KOMMEN)는 제하의 시설과 함께 한국 자동차의 해외 진출상황을 보도하면서
한국 경제의 장래를 크게 주목했다.
신문은 올해 쌍용자동차가 독일 시장에 진출한데 이어 오는 98년에는
삼성이 자동차생산을 시작하게 된다면서 국산차의 독일시장 진출활동에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신문은 특히 지난해 한국의 자동찢 총생산량이 전년대비 14% 증가한 2백
60만대를 기록, 세계 5위 생산국 자리에 올라섰다고 소개하고 독일 시장
점유율도 1.5%를 차지했다고 말했다.
신문은 그러나 한국 업체의 독일시장 진출전략이 보수적인 시장성격을
과소평가하는 측면도 있다고 지적하면서 낮은 중고차 가격, 애프터서비스상
의 문제점, 낮은 브랜드 이미지를 문제점으로 열거했다.
신문은 국산차의 독일시장 손익분기점을 3만대로 계산했다.
프랑크프르터 알게마이네지는 그러나 지난67년 일본의 혼다 자동차가 독일
시장에 첫 진출하면서 한해동안 4백50여대 판매에 그쳤으나 현재 일본차의
시장점유율이 12%를 상회하고 있는 사실을 지적하면서 오늘의 한국이 내일의
일본이 되는데 불가능은 없다고 강조했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3월 5일자).
KOMMEN)는 제하의 시설과 함께 한국 자동차의 해외 진출상황을 보도하면서
한국 경제의 장래를 크게 주목했다.
신문은 올해 쌍용자동차가 독일 시장에 진출한데 이어 오는 98년에는
삼성이 자동차생산을 시작하게 된다면서 국산차의 독일시장 진출활동에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신문은 특히 지난해 한국의 자동찢 총생산량이 전년대비 14% 증가한 2백
60만대를 기록, 세계 5위 생산국 자리에 올라섰다고 소개하고 독일 시장
점유율도 1.5%를 차지했다고 말했다.
신문은 그러나 한국 업체의 독일시장 진출전략이 보수적인 시장성격을
과소평가하는 측면도 있다고 지적하면서 낮은 중고차 가격, 애프터서비스상
의 문제점, 낮은 브랜드 이미지를 문제점으로 열거했다.
신문은 국산차의 독일시장 손익분기점을 3만대로 계산했다.
프랑크프르터 알게마이네지는 그러나 지난67년 일본의 혼다 자동차가 독일
시장에 첫 진출하면서 한해동안 4백50여대 판매에 그쳤으나 현재 일본차의
시장점유율이 12%를 상회하고 있는 사실을 지적하면서 오늘의 한국이 내일의
일본이 되는데 불가능은 없다고 강조했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3월 5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