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음료와 두산종합식품이 오는 9월1일 합병한다.

두산음료는 4일 두산종합식품과 보통주 1대 0.2204 우선주 1대
0.3040의 비율로 합병한다고 증권감독원에 신고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합병주총은 오는 5월 3일이며 합병으로 인해 발행되는 신주는
66만7천2백80주 (보통주 48만4천8백80주 우선주 18만2천4백주)이다.

합병후 자본금은 33억3천6백만원이 증가, 1백33억3천6백만원으로
늘어난다.

< 정태웅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3월 5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