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 장안3동, 서울 최고 장수마을 .. 소식생활 주요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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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소득층 밀집지역인 서울시 동대문구 장안3동 4통마을의 65세이상
노령인구비율이 23%로 서울평균인 4.47%의 5배를 넘어 서울에서 최고의
장수마을인 것으로 밝혀졌다.
4일 서울시에 따르면 노인복지사업의 기초로 활용하기 위해 고령인구
현황을 파악한 결과 동대문구 장안3동 4통마을이 전체 4백85명중
65세이상 노인이 23%인 1백13명인 것으로 조사됐다.
이 마을은 중랑천변에 위치하고 있어 맑은 공기에서 산책등 가벼운
운동을 하기 쉽고 주민 대부분이 시민아파트에 살고있는 저소득층으로
소식(소식)이 건강유지에 도움을 준 것으로 서울시는 풀이했다.
노령인구가 8.29%를 보인 영등포 1동 7통마을과 7%를 나타낸 종로구
누하동 6통마을도 장수촌으로 분류됐다.
종로구 누하동 마을의 경우 인왕산 인근으로 공기가 맑은 지역이고
영등포 1동 마을도 저소득층이 많은 지역으로 밝혀졌다.
서울시 인구는 지난해에 비해 1.87%가 줄었으나 노령인구 비율은
전체인구의 4.47%(47만3천9백9명)를 차지, 지난해보다 오히려 2.6%가
증가해 본격적인 고령화사회로 접어들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한편 서울시에서 최고령자는 남자는 황규흠씨(108.동대문구 회기동),
여자는 최남이씨(113.도봉구 쌍문1동)인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3월 5일자).
노령인구비율이 23%로 서울평균인 4.47%의 5배를 넘어 서울에서 최고의
장수마을인 것으로 밝혀졌다.
4일 서울시에 따르면 노인복지사업의 기초로 활용하기 위해 고령인구
현황을 파악한 결과 동대문구 장안3동 4통마을이 전체 4백85명중
65세이상 노인이 23%인 1백13명인 것으로 조사됐다.
이 마을은 중랑천변에 위치하고 있어 맑은 공기에서 산책등 가벼운
운동을 하기 쉽고 주민 대부분이 시민아파트에 살고있는 저소득층으로
소식(소식)이 건강유지에 도움을 준 것으로 서울시는 풀이했다.
노령인구가 8.29%를 보인 영등포 1동 7통마을과 7%를 나타낸 종로구
누하동 6통마을도 장수촌으로 분류됐다.
종로구 누하동 마을의 경우 인왕산 인근으로 공기가 맑은 지역이고
영등포 1동 마을도 저소득층이 많은 지역으로 밝혀졌다.
서울시 인구는 지난해에 비해 1.87%가 줄었으나 노령인구 비율은
전체인구의 4.47%(47만3천9백9명)를 차지, 지난해보다 오히려 2.6%가
증가해 본격적인 고령화사회로 접어들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한편 서울시에서 최고령자는 남자는 황규흠씨(108.동대문구 회기동),
여자는 최남이씨(113.도봉구 쌍문1동)인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3월 5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