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 '뉴 포터' 신차 발표회 .. 올 11만대 생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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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는 4일 서울 스위스 그랜드호텔에서 "뉴 포터" 신차발표회를
갖고 본격 시판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현대는 뉴 포터에 원형의 헤드램프와 새로운 스타일의 휠커버를 적용,
겉모습에서 기존 상용차 이미지를 개선했으며 엔진 덮개와 방음재를 장착해
소음및 진동을 승용차 수준으로 대폭 줄였다고 설명했다.
뉴 포터는 초장축 4개 모델, 장축 4개 모델로 시판되며 가격은 초장축
일반캡 고급형이 6백42만원, 슈퍼캡 고급형이 6백47만원, 장축 일반캡
고급형이 6백20만원, 슈퍼캡 고급형이 623만원으로 기존 포터에 비해 각
모델별로 20만원씩 인상됐다.
박병재사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뉴 포터는 승용차 수준의 안전성과
편의성을 갖춘 첨단차량이며 올해 11만대를 생산,국내에 9만대를 판매하고
나머지는 해외로 수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정종태기자>
(한국경제신문 1996년 3월 5일자).
갖고 본격 시판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현대는 뉴 포터에 원형의 헤드램프와 새로운 스타일의 휠커버를 적용,
겉모습에서 기존 상용차 이미지를 개선했으며 엔진 덮개와 방음재를 장착해
소음및 진동을 승용차 수준으로 대폭 줄였다고 설명했다.
뉴 포터는 초장축 4개 모델, 장축 4개 모델로 시판되며 가격은 초장축
일반캡 고급형이 6백42만원, 슈퍼캡 고급형이 6백47만원, 장축 일반캡
고급형이 6백20만원, 슈퍼캡 고급형이 623만원으로 기존 포터에 비해 각
모델별로 20만원씩 인상됐다.
박병재사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뉴 포터는 승용차 수준의 안전성과
편의성을 갖춘 첨단차량이며 올해 11만대를 생산,국내에 9만대를 판매하고
나머지는 해외로 수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정종태기자>
(한국경제신문 1996년 3월 5일자).